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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저는 고도비만인 키 153cm 80kg 때 키토제닉을 해보았어요

정말 처음에는 쉬운 다이어트라고 생각이들더라구요! 여러분은 어떠세요? 저는 이렇게 생각했지만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!! 제가 말하고 싶은점은 역시 다이어트 방법에 있어서 다 찰떡같이 맞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이유를 밑에서 설명하도록 할께요.

음 제작년에 했어요. 겨울 방학때였는데 (대학생) 정말로 살을 빼고 싶은데 좀더 쉬운 방법으로 빼고 싶었습니다. 

다들 그렇잖아요?ㅜㅜ 하여튼 운동도 안해도 돼 먹는건 탄수화물으 제한하고 고기 지방을 먹을 수 있다니!! 혁신이었죠! 솔찍히 말해서  말도 되보였어요.. 그래서 정말로 열심히 했어요 

앱도 사용하면서 했는데 탄수화물 그램까지 따지면서 했습니다. 하루에 20g~50G 정도 먹은것 같내요!

 

하여튼 저는 어떻게 됐을 까요?

결론은 감량 정말 쉽게 했어요. 무려 15kg 정도 빠졌습니다!!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습니다. 정말루! 그런데 기분도 다운이 되더라구요; 탄수화물 안먹으니깐 

 

첫째  기분이 안좋다

네 살을 빼는 이유도 행복하고자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거잖아요. 그러면 행복할것같으니깐요.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. 정말 사람이 우울해집니다. 그러면서 여기서 더 안좋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.

키토제닉은 심장을 빨리 뛰며 두근거리가 하는 생체리듬으로 갈 수 있어요. 제가 그랬거든요.

둘째 심장이 뛰어서 잠이안온다!!

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동감하실 것 같아요. 왜냐면 커피를 마셔도 못자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? 그런데 키토제닉을 하면 키토제닉을 하는 동안 계속 심장이 뛰기 때문에 정말로 수면 패턴이 변하게 됩니다. 안 그래도 단거, 탄수화물 못먹어서 우울한데 수면으로 인해 삶의 질이 낮아진다면 더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게 됐었죠!

이런식인 느낌으로 납니다.(관련없는 사진)

셋째 이게 제일 문제! 피부병

키토제닉을 할 때 저는 키토시스라는 부작용이 왔습니다. 이게 왔을 때 예방법으로 탄수화물을 먹어보는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먹게 되면 입터짐이라고 식욕이 폭발해버립니다. 키토제닉 원리가 적용이 안되는거죠;; 저 식탐 정말로 많은데 키토제닉 할 때 식욕이 줄었는데 그게 갑자기 터지니깐 와... 이거 ... 뭐냐?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여??? 이 때 폭식하고 죄책감이 토할 수 있습니다. 먹토의 현상이자 거식증에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마음이 피폐해져요.

넷째 생활패턴 사회생활

네네 다시 학교를 가게 되었는데 이걸 남한테 맞출 수 없는 한계에 부딪칩니다. 나가사끼 시킬때 면 필요없다고 남한테 주는 일을 설명하고 있으면 제가 바보되는 느낌이 들고 메뉴 맞출 때 마다 미안해 지고 그럽니다. 하하하 ㅏ 간혹 가다가 탄수화물은 나쁜거니깐 평생해야해 어쩔수 없어라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이 때 그 마음으로는 버티지 못했습니다. 이유요? 당연히 남이 맛있는걸 먹는데 제가 어떻게 참나요... 저는 사람입니다... 그리고 누군가가 사탕하나 주면서 힘내라고할 때  나는 다이어트중이라 못먹어 라고 할 수 없는것 처럼 받고 안먹어야 하는 자리도 (회식 포함) 있으니깐요! 

 

만약 많은 공감을 받게 된다면 다른 단점 부작용도 알려 드리겠습니다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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